건축/토목/인테리어 내외장재
····· 사
많이 본 글
댓글 많은 글
[ 대 성 건 재 ] 자유게시판

한참 동안 화가나서...

김기현 | 2016.06.19 01:53 | 조회 1198
한참 동안 화가나서...

저녁때가 다되어서 한참 열이 올라 씩씩 거렸네요. 게임을 해보고 책을 봐도 화가 잘 안풀리네요... 이휴... 나이 먹을수록 그런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사람 보는 눈이 매와 같아지고, 딱히 많은 일을 겪어보지 않아도 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계산이 서게 되는 것 같은... 뭐 보통은 나와 성향이 안맞는다는 사실이 더 빠르게 판단되지만요. 뭔가 일나겠다 싶은 사람들은 꼭 어디선가 일이나고 시끄러워지는 일을 종종 목격하게 됩니다. 혹은 여기저기에서 소문을 듣게 되지요. 그래도 위해준다고 이것저것 모른척 해주면 가만히나 있지 괜히 사람 끌어들여서 불끈하게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보통 상관 없는 사람들을 언급하면서 떠들어대는 경우는 그들이 나를 도와줘서 주위 사람들의 여론을 자신에게 유리하게끔 만드려는 경향이 강하지요. 그들이 인식을 하고 행동을 하든 하지 않든 상관 없는 일 이야기 꺼내면서 자신의 이야기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짓인데, 이런 식으로 이용해먹으려는 인간들을 많이 만나보았던지라 그런 낌새만 나타나도 진저리치게 짜증이 솟구치게 되더군요. 어릴때는 꽤 많이 이용당하기도 했구요. ㅡㅡ;;; 아무튼 오늘 하루 참 기분이 더럽더군요. 딱히 고민은 아니고... 이렇게라도 투덜거리고 싶어서 투덜거려봤습니다. 오늘은 누군가의 고민을 들어주지는 못하겠네요. 요즘 잘 안오기도 했지만...
. . . . . . . . . .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295개(1/15페이지)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95 하드디스크 저장공간 관리하는 손인욱 14898 2016.06.27 19:36
294 [자작시] 화뢰 하지우 14653 2016.06.26 19:48
293 저를 정말 사랑해줄 사람이생길까요 하지우 14875 2016.06.25 17:13
292 오늘 정말 큰일날뻔 했네요..,.... 아직도 심장이 벌렁벌렁. 정지유 14776 2016.06.25 08:36
291 페북만 보면 제가 세상에서 혼자인 것 같아요,, 저만 그런가요 정하윤 14673 2016.06.24 10:15
290 본삭금) 기가랜이라고 전부 1GB 속도를 컴퓨터가 받아들이나요? 박지민 1195 2016.06.24 06:50
289 지하철에서 본 광경 박민서 1202 2016.06.23 13:42
288 남포동 할매가야밀면....진심노맛이네요.. 지두연 1238 2016.06.23 12:39
287 파렴치한 만행들에 맘이 갑갑해져 쓰게 된 자작시 윤미성 1188 2016.06.23 09:56
286 본삭금) 인터넷 연결 김연우 1167 2016.06.21 02:08
285 이요리뭔지 질문해도되나요??? 조영우 1162 2016.06.21 01:57
284 자작시 '아무것도 아니었다' 이재석 1146 2016.06.21 00:45
283 cpu가 고장이나면, 유서현 1187 2016.06.20 22:52
282 훈훈한 가족을보았습니다 남현민 1123 2016.06.20 07:09
281 제가 자꾸 사람들에게서 도망다녀요. 김서연 1105 2016.06.20 03:42
280 오랜만에 때를 밀었다 김연우 1131 2016.06.19 22:22
279 삼배(三拜) 김지아 1160 2016.06.19 17:46
278 위로해주세요 ㅠㅠㅠ 이재석 1282 2016.06.19 07:28
>> 한참 동안 화가나서... 김기현 1199 2016.06.19 01:53
276 갱년기에 좋은 음식 좀 추천해 주세요~ 오현아 1208 2016.06.16 15:54